온라인으로 가능한 치매/간병보험료 가격비교

치매보험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이 갱신형이냐, 비갱신형이냐입니다. 간단히 말해 갱신형은 지금의 보험료를 낮추는 대신 미래 인상 위험을, 비갱신형은 초기에 더 내더라도 장기 예측성을 선택하는 구조입니다. 치매는 지급 시점이 멀거나 장기가 되기 쉬워서, “언제 비용이 커질지”에 대한 가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갱신형 | 비갱신형 |
|---|---|---|
| 보험료 흐름 | 초기 낮음, 갱신 때 인상 가능 | 초기 높음, 납입액 예측 용이 |
| 갱신/인상 | 주기적 갱신(예: 1·3·5년) 시 요율·연령 반영 | 계약 시 확정된 조건 중심(상품 구조에 따름) |
| 적합 상황 | 예산이 빡빡해 진입이 우선, 단기 보호 필요 | 장기 유지·예측성이 최우선, 은퇴 이후 인상 리스크 회피 |
| 설계 포인트 | 특약 슬림화, 갱신 분산 캘린더 필수 | 핵심 담보를 비갱신 축으로 고정, 부가 담보만 선택적 |
| 해지/유지 리스크 | 인상 시 해지 유혹↑ → 공백 위험 | 초기 부담으로 유지 실패 우려(예산 점검 필수) |
언제 무엇을 우선할까
은퇴 전(후반 50~초반 60): 소득이 있을 때 비갱신형으로 핵심 담보(중증 월지급·납입면제 등)를 고정해 두면, 은퇴 후 인상 폭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남는 예산으로 경증·일시금은 작은 갱신형을 활용해 “두께”만 보완하는 조합이 실용적입니다.
은퇴 직전/후 & 예산 제한: 우선 갱신형으로 진입해 최소 생활비 레일을 깔고, 이후 재정 여유가 생기면 일부 담보를 비갱신형으로 전환 또는 추가하는 “단계형”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고령·무심사 진입: 초기 대기·감액을 감수해야 하므로, 기간형 갱신형 월지급으로 첫 3~5년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비갱신 축을 추가하는 전략이 공백을 줄입니다.
설계 감각: “핵심은 고정, 보완은 가변”
치매에서 장기 간병비(월지급)는 사실상 생활비입니다. 이 축만큼은 비갱신형으로 고정해 예측성을 확보하고, 경증·일시금이나 소액 보조 담보는 갱신형으로 유연하게 가져가면 총비용 대비 체감이 좋아집니다. 갱신형을 쓴다면 특약 갱신월 분산과 불사용 특약 정리가 필수입니다.
짧은 시나리오 두 가지
✔ 사례 A | 58세 맞벌이, 재가 돌봄 계획
→ 중증 종신 월지급(비갱신형)으로 생활비 축 고정 + 경증 기간형 월지급(갱신형)으로 초기 공백 보완. 인상 충격을 줄이기 위해 갱신월 분산 설정.
✔ 사례 B | 70세 은퇴, 예산 제한
→ 기간형 갱신형 월지급(5년)로 즉시 현금흐름 확보 + 소액 진단비(갱신형) 병행. 이후 2~3년 경과·예산 변화에 맞춰 비갱신형 소액 추가(핵심만)로 구조 안정화.
결론 · 요약
갱신형은 초기 진입이 쉽지만 인상 리스크가 있고, 비갱신형은 초기 부담이 크지만 장기 예측성이 높습니다. 치매보험은 지급 시점이 늦고 기간이 길 수 있는 특성상, 중증 월지급 같은 생활비 축은 비갱신형으로, 경증·보조 담보는 갱신형으로 나눠 설계하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갱신형을 활용할 경우 갱신 분산·특약 슬림화로 인상 체감을 관리하면 유지력이 좋아집니다. 우리 가정의 은퇴 시점과 예산을 기준으로 지금의 부담 vs 나중의 안정을 균형 있게 선택하면, 같은 예산으로도 현실적이고 오래가는 치매보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두실 사항
※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키움에셋플래너(주)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 본 광고는 손해보험협회 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키움에셋플래너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2003058232)
키움에셋플래너 준법심의필 제2025-10127호(2025.06.24~202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