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가능한 암보험료 가격비교

암보험은 언더라이팅(심사)을 거쳐 가입이 결정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병력 고지예요. 고지는 “불리한 사실을 숨기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청약서가 묻는 범위 안에서 사실을 알려 달라”는 약속입니다. 핵심은 청약서의 질문 범위와 기간을 정확히 읽고, 그 안에서 진단·치료·검사·약물 사실을 일관된 문서로 정리해 제출하는 것입니다.
고지의 ‘범위’와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 범위: 보통 청약서는 “최근 ○년 이내에 다음 사실이 있었는가?” 식으로 묻습니다.
예시) 암·종양·용종·결절에 대한 진단/의심 소견, 수술/입원, 조직검사/영상검사 이상, 지속 처방/치료, 추적 관찰 지시 등.
- 기간: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수년(예: 2~5년) 단위로 구분해서 질문합니다. 어떤 항목은 더 짧거나 길 수 있어 약관·청약서 문구가 절대 기준입니다.
- 원칙: “모호하면 기재”가 안전합니다. 청약서 질문에 해당하고 문서로 확인 가능한 사실이라면 고지하세요.
- 기억하기: “진단명만”이 아니라 의사 소견·검사 이상·지속 처방 여부도 질문 대상일 수 있습니다.
무엇을 고지해야 하나? (실무 체크리스트)
- 진단/의심: 암, 상피내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간·폐·유방 등 결절·용종·선종 소견.
- 치료/시술: 수술(내시경 절제 EMR/ESD 포함), 항암·방사선 치료, 고주파·색전술 등.
- 입원/응급: 입원 치료, 응급실 내원 후 입원 지시 여부.
- 검사 이상: 조직검사 양성/고위험, 영상(CT/MRI/초음파) 추적 권고, 혈액표지자(PSA, CEA 등) 지속 상승.
- 약물/경과 관찰: 반복 처방(예: 갑상선 기능, 간수치 관련 약물 등), “3~6개월 뒤 재검” 같은 지시.
- 생활요인·직업: 흡연·음주 패턴, 유해환경 노출 직업, 고위험 취미는 별도 질문에 포함될 수 있음.
가족력(부모·형제의 암 이력)은 별도 질문 항목일 수 있어요. 묻는다면 사실대로 기재합니다.
‘어떻게’ 고지하면 되나? – 통과율과 분쟁 예방을 높이는 방법
1) 문서 먼저 모으기
최근 건강검진 결과, 진료기록 사본(의무기록, 조직·병리, 영상 판독지), 처방전 내역, 입·퇴원 확인서를 준비합니다.
병원 포털·앱에서 PDF로 내려받아 날짜·진단명·의사 소견이 보이게 정리하세요.
2) 청약서 문구에 맞춰 ‘간결+정확’
“언제 / 어디서(병원) / 무엇(진단·검사·치료) / 현재 상태(치료 종료·추적 중)”를 1~2줄로 씁니다.
예) “2023.11. 삼성○○병원 / 대장 용종(선종) EMR / 조직 양성, 2024.11. 추적 내시경 예약.”
3) 추가설명란 활용
애매한 소견(‘의심’, ‘추적 권고’)은 추가설명란에 근거 문구를 그대로 옮겨 적고, 해당 문서 사본을 첨부합니다.
“현재 무증상, 주치의 소견상 저위험” 같은 객관 표현은 판독지·의사 소견서로 뒷받침하세요.
4) 추정 금지, 사실만
기억이 불분명하면 진료기록으로 확인 후 기재합니다. 날짜·기관명 오기는 분쟁의 씨앗이에요.
결론 · 요약
병력 고지는 청약서 질문 범위·기간이 절대 기준입니다. 모호하면 문서로 확인해 사실을 간결하게 기재하세요. 고지 항목은 진단/치료/검사 이상/약물/추적이 핵심이며, 용종·결절·상피내암 같은 경계·초기 병변도 대개 포함됩니다. 추정하지 말고 문서로 증빙: 진료기록·검사결과·처방전·입퇴원확인서로 정리하고, 추가설명란을 적극 활용하세요. 간편심사는 고지 부담이 낮지만 보험료/보장 절충이 필요합니다. 표준체 가능성을 우선 검토하고, 어려울 때 대안으로 선택하세요. 이렇게 준비하면 가입 통과율을 높이면서도, 나중에 지급 분쟁 없이 안정적으로 보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꼭 알아두실 사항
※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키움에셋플래너(주)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 본 광고는 손해보험협회 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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