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가능한 치매/간병보험료 가격비교

치매보험의 체감 보장은 어떤 단계에서, 어떤 기준으로 지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경증은 대체로 CDR 0.5 또는 1(기억·집행기능 저하로 IADL 제한), 중증은 CDR 2 이상(기본 ADL의 광범위한 도움 필요)이 참조점이 되지만, 보험사는 이 범주를 약관 문구로 더 좁히거나 넓힙니다. 특히 경증 보장은 객관검사 점수(MMSE/간이정신상태) + 전문의 진단서 + 일상생활평가를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경증 포함” 여부만으로 판단하면 착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구분 | 진단·평가 기준(예시) | 대표 지급 방식 | 지급 수준(상대) | 서류 핵심 |
|---|---|---|---|---|
| 경증 보장 | CDR 0.5/1, MMSE 경계값 이상, IADL 제한(금전·약 복용·교통 등) | 일시금 소액 또는 월지급 소액(정해진 기간) | 중증 대비 낮음 | 전문의 진단서 + 검사 결과 + IADL 평가 |
| 중등·중증 보장 | CDR 2↑, MMSE 낮음, ADL 다수 항목 도움 필요 | 월지급 간병비(정기/종신) + 추가 일시금 | 경증 대비 높음 | 전문의 진단서 + ADL 평가 (간병 필요 정도) |
| 등급 연계형 | 장기요양등급(1\~5) 인정 시 대체/추가 지급 | 약관에 따라 대체 트리거로 활용 | 상품별 상이 | 등급 판정서 + 보험 요구 서식 |
실무 판단 포인트
경증 보장은 초기 진단 직후의 생활 동요(근로 중단, 가족 동반 비용 등)를 부드럽게 완충해 줍니다. 다만 기준이 엄격하면 지급 문턱이 높고 금액은 작아 비용 대비 체감이 낮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증 중심 설계는 월지급 간병비의 지속성이 강점이라 장기 간병 국면에서 실익이 큽니다. 예산이 한정적이면 중등·중증 중심 + 경증 소액 보완, 여유가 있으면 **경증 월지급(단기) + 중증 월지급(장기)**의 2단 트랙이 균형적입니다.
자주 생기는 오해와 함정
“경증 포함이면 무조건 득” → 경계값(MMSE 컷)·IADL 세부 항목이 엄격하면 지급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 등급만 받으면 자동 지급” → 대체/추가/병행 중 무엇인지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월지급이면 평생” → **기간형(예: 5·10년)**과 종신형이 다르며, 상태 호전·시설 전환 시 감액·중지 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 사례 두 개
✔ 사례 A | 69세, 초기 기억력 저하(CDR 0.5) 진단
경증 월지급 **소액(기간형)**으로 초기 생활공백을 완충하고, 중증 전환 대비 종신 월지급 축을 별도로 둡니다. 진단서에 IADL 제한 근거가 명확히 기재되어야 합니다.
✔ 사례 B | 75세, 기능 저하 급진행(CDR 2)·ADL 3개 이상 도움 필요
중증 월지급 종신형이 핵심입니다. 필요 시 일시금(간병 초기 비용) 특약을 더하고, 대리청구 절차를 미리 세팅합니다.
결론 · 요약
경증 보장은 초기 단계의 생활비 공백을 완충하는 데 유용하지만, 기준과 증빙 요구가 엄격할 수 있어 약관 문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등·중증 보장은 월지급 간병비의 지속성이 강점으로, 장기 간병 국면에서 실익이 큽니다. 예산·가족 상황에 맞춰 경증 단기(소액) + 중증 장기(월지급)를 조합하면 체감 효율이 높습니다. 최종 선택은 진단 기준, 지급 방식, 등급 연계, 청구 편의를 근거로 하여, 우리 가정의 현금흐름과 돌봄 계획에 맞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꼭 알아두실 사항
※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키움에셋플래너(주)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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