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가능한 유병자보험료 가격비교

유병자보험에서 암과 심장질환 이력은 대표적인 고위험 신호입니다. 그렇다고 가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인수 결과는 보통 간편심사 통과(표준/할증) → 부담보 인수 → 무심사(면책·감액 전제) → 보류의 스펙트럼으로 갈리며, 핵심 판단 기준은 세 가지, 무병기간(경과 시간), 중증도(치료 범위·합병증), 안정성(추적·수치·재내원)입니다.
한눈에 보는 심사 포인트
| 구분 | 핵심 심사 포인트 | 유리 신호(통과/조건 개선) | 주의 신호(할증·부담보·보류) |
|---|---|---|---|
| 암 병력 | 최종 치료 종료일, 무암기간, 병기/전이, 추적 결과 | 무암기간 3\~5년 경과, 영상/표지자 안정, 전이·재발 無 | 최근 2년 내 치료·추적 이상, 다장기 전이/잔존 병변 |
| 심장질환 병력 | 진단/시술(PCI·CABG) 일자, **EF(좌심실박출률)**, 재내원·합병증 | 시술 후 1\~2년 안정 추적, EF 기준 양호, 재내원 無 | 최근 1년 입원/ER, EF 저하, 반복 협심증/부정맥, 흡연 지속 |
암 병력자: ‘무암기간’과 분류 규정이 핵심
암은 최종 치료 종료일로부터의 무암기간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유방·갑상선·대장 등 조기 병기이면서 3~5년 무재발이라면 간편심사 통과 혹은 경미 할증으로 인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전이·재발 과거력이 있거나 추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반복되면 부담보(특정 장기/암종 제외) 또는 무심사로 우회하게 됩니다. 설계에서는 재진단 규정(무암기간·같은/다른 장기 구분·전이 처리)을 꼼꼼히 보고, 초기 1~2년 면책·감액이 있는 경우 정액형(진단/생활자금)을 덧대 현금흐름 공백을 보완하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심장질환 병력자: ‘최근성’과 기능 지표가 승부처
심근경색·협심증으로 스텐트(PCI) 를 하거나 우회술(CABG) 을 받은 경우, 보통 시술 후 1~2년의 안정 경과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기간 입원/응급 내원 없음, 약물 순응도, 검사 지표(EF 등) 안정이면 간편심사 인수 여지가 커집니다. 반대로 최근 1년 내 재입원·부정맥 악화·흡연 지속은 무심사 또는 보류 가능성을 높입니다. 설계에서는 입원·수술 보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초기 면책이 있으면 생활자금(月지급) 을 결합해 급성 이벤트의 생활비 공백을 메우는 구성이 실용적입니다.
간단 시나리오 3가지
✔ A |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4년 무재발, 추적 정상
→ 간편심사 우선. 일반암 진단비 기본 + 재진단 규정 유리한 약관 선택. 초기 면책이 있더라도 무암기간 충족으로 조건이 개선될 여지.
✔ B | 18개월 전 심근경색 PCI, 현재 약물 유지·재내원 無
→ 간편심사와 무심사 동시 조회. 간편에서 경미 할증으로 인수 가능성이 있으며, 무심사는 한도↓·면책↑라 비교 후 결정. 입원/수술 한도 우선 확보.
✔ C | 대장암 수술 2년, 간 전이 병력 후 안정 추적 1년
→ 무심사 경로 가능성 높음. 초기 1~2년 면책·감액을 인정하고 정액형(진단/생활자금) 병행. 재진단 규정에서 전이 취급을 어떻게 하는지 꼭 확인.
흔한 함정과 회피법
- 고지 누락/축소: “간편/무심사니까 대충”은 금물입니다. 날짜·진단·기관을 기록대로 적지 않으면 지급 거절·해지 위험이 큽니다.
- 전이/재진단 규정 오해: ‘같은 장기 vs 다른 장기’ 정의, 무암기간 기산점을 모르면 기대와 다르게 지급될 수 있습니다. 약관 표를 캡처해 두세요.
- 초저가 집착: 초기 보험료만 보고 선택하면 면책·감액·한도 제한으로 필요할 때 못 쓰는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 비용 곡선+체감 보장을 함께 봅니다.
결론 · 요약
암·심장질환 병력자의 가입 가능 여부는 무병기간·중증도·안정성에 의해 좌우됩니다. 무암기간 3~5년, 시술 후 1~2년의 안정 추적 등 유리한 신호가 있으면 간편심사 인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불가피하게 무심사를 선택할 경우 초기 면책·감액과 금액 한도를 감수해야 하므로, 정액형 보장으로 생활비 공백을 보완하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가입 전 타임라인·추적 결과·투약 순응도를 문서로 정리하고, 재진단·전이 규정을 정확히 확인하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초기 가격보다 장기 유지력과 체감 보장을 기준으로 비교·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꼭 알아두실 사항
※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기 내용은 키움에셋플래너(주)의 의견이며, 계약 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 본 광고는 손해보험협회 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키움에셋플래너 (보험대리점협회 등록번호 2003058232)
키움에셋플래너 준법심의필 제2025-10127호(2025.06.24~2026.06.23)